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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이 왔다! 7개월의 대장정 시작  |  국내축제뉴스 2019-04-21 16:53:53
작성자   페스티벌올 editor@festivalall.com 조회  2509   |   추천  178


 

 

 

 

2019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이 4월 20일 오후 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일대에서 진행된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은 도심 한복판에서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도심형 문화축제 중 하나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를 맞았다. ‘문화 난장’을 표방하며 전문 예술인과 예술단체, 아마추어까지 다양하게 참여한다.

 

2019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 25개 팀이 참여했다. ‘56억 아시아 문화 프로젝트!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을 콘셉트로 ‘웃음꽃 피는 아시아’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매주, 혹은 한 달에 1회 이상 아시아 작가를 초대해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금남로와 5·18 민주광장 일대에서 펼쳐졌던 행사는 올해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까지 범위를 넓혔다. 하늘마당과 ACC계단입구, ACC광장 등에서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시즌제도 지난해와 달라진 특징이다. 지난해 프린지는 한 해의 52주 중 38주 동안 진행됐다. 그러나 잦은 횟수로 인한 운영의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고, 올해는 계절별로 주제를 선정해 시즌마다 3~4회의 공연으로 압축했다. 시즌과 시즌 사이의 공백은 버스킹 공연 등으로 채운다는 방안이다.

 

광주 프린지페스티벌 정형균 예술감독은 “유럽의 에든버러처럼 아시아 하면 프린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2019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은 4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일정은 페스티벌 사무국(062-223-0410)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gwangjufringe), 페이스북(www.facebook.com/2016GJFF)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승우 기자(edit@festivala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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