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단체: 현재 12개국(호주, 이스라엘, 독일, 아르헨티나,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핀란드, 체코, 일본, 대만, 태국),
18개 해외 단체 및 국내 400여 아티스트
◎ +82-33-242-0585 www.mimefestival.com
‘춘천마임축제’는 현대마임, 신체극, 무용극, 광대극, 현대 서커스, 거리극, 야외 설치 퍼포먼스와 장소 특정형 공연 등 마임이라는 장르를 넘어 ‘몸, 움직임, 이미지’를 기반으로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용하고 있는 공연예술축제이다.
올해 30년을 맞는 춘천마임축제는 일상의 도시를 축제와 예술의 도시로 탈바꿈했다. 스토리,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라는 콘셉트로 춘천의 문화자원을 스토리로 담아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주제공연, 수백 명의 시민들이 함께 춤을 추는 아프리칸 댄스파티 등이 진행됐다.
개막 프로그램인 ‘물의도시;아!水라장’은 춘천의 문화적 자원과 스토리를 활용한 공연, 시민들이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춘천의 봄바람을 따라 여행하는 ‘봄의 도시’는 23일(수), 24일(목) 이틀간 춘천 문학공원에 장소에 모여 다 같이 나들이를 즐기며, 아티스트에게 춤을 배워 함께 춰보는 시간이었다. 축제가 진행되며 타오른 열기를 마음껏 태워버리는 ‘불의도시;도깨비난장’은 25일(금)부터 3일간 밤샘 난장으로 진행되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