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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스테이션 02' _ 참여작가 비디오아트 해일   |  국내축제뉴스 2018-08-27 10:06:07
작성자   페스티벌올 cs@festivalall.com 조회  1885   |   추천  149

CNCITY에너지, 청년문화 프로젝트 '에너지 스테이션 02' 개최

 

 

 

2017년부터 시작한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의 청년문화예술 프로젝트 '에너지스테이션(Energy Station)'은 아티스트의 실험적인 창작활동 지원과 대전 청년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에너지스테이션은 대전광역시와 함께 《에너지스테이션02: 꿈돌이의 진화》를 개최한다.

 

1993년 대전 엑스포의 마스코트 ‘꿈돌이’는 과학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통한 인류의 평화와 공존공영을 꿈꾸는 교육적인 캐릭터였다.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UFO를 타고 우주에서 온 아기 요정이라는 콘셉트로 국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25년이 지난 지금, 꿈돌이는 《에너지스테이션02: 꿈돌이의 진화》를 통해 재미와 즐거움, 행복, 꿈을 전하는 문화예술 아이콘으로 우리에게 돌아온다. 희로애락과 인간의 섬세한 감정까지 이해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복합적인 캐릭터로 진화한다.

 

총 11의 아티스트는 참신한 예술적 상상력을 담은 비디오아트, 아트포스터, 설치 작품을 통해 ‘꿈돌이의 진화’를 표현한다.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에 조성된 길이 214미터 규모의 초대형 LED 영상 아케이드 ‘대전 스카이로드’에 비디오아트가 상영되며, 대전 원도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 아트포스터와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정상급 DJ들의 공연으로 관중과 함께 호흡하는 청년문화 교류의 장을 만든다.

 

《에너지스테이션02: 꿈돌이의 진화》는 새롭게 해석된 꿈돌이를 소개하고 그 가치를 청년들과 공유하며 대전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대전의 오래된 상징 꿈돌이가 1993년 대전 엑스포를 넘어 대전의 새롭고 강력한 아이콘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

 

 

 

참여작가 – 비디오아트 – 해일

 


 

► 작품설명

 

해일, 꿈돌이와 함께 땐쓰땐쓰, 2018.

싱글채널 비디오 [1920x1080],

2분 45초

 

HAIL, Dance Dance with KUMDORI, 2018.

single channel video [1920x1080],

2min 45sec.

 

어느 가게 앞에서 춤을 추고 있는 꿈돌이.

사실 그는 꿈돌이 탈을 쓰고 일일 아르바이트 중인 아르바이트생이다. 그러던 중 어린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만 청년. 힘겨운 하루를 마치고 아르바이트비를 받아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갑자기 등장한 진짜 꿈돌이와 마주친다! 환희에 찬 청년은 꿈돌이와 함께 사랑과 희망의 댄스를 추기 시작한다.

 

Dancing Kumdori in front of a shop.

In fact, he is a part-time worker wearing Kumdori's mask. Then the young man is harassed by the child. After a tough day, getting a part-time fee and trudge back to the home, he encounters a real Kumdori who suddenly appears! A joyful young man begins to dance of love and hope with Kumdori.

 

 

 

► 작가소개

 

제주도 출신의 HAIL은 가족이 모두 작업자인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작업자로 성장했다. 미대에 진학 후 그는 그래피티를 접하게 된다. 이 과정 속에서 자신의 오너 캐릭터인 ‘삘삘이’를 만들어냈다. 서울 곳곳 거리의 벽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린 HAIL은 벽에 그린 채색 없는 선으로 표현되던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삘삘이’에 대한 애정을 단순히 길거리에서 멈추지 않고, 다음 단계를 향해 나아가게 되었다. 캔버스 위, 그리고 애니메이션, 평면 위의 2차원 그림으로 표현되는 ‘삘삘이’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극적인 진화의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Morphing 기법을 주로 사용하는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삘삘이’는 어린아이부터 성인들까지 모두 사랑할 수 있는 캐릭터로 진화해가고 있다.

 

 

 

청년문화 프로젝트 '에너지 스테이션 02'
►일시 | 2018.09.01(토) 오후6시30분-오후10시
►장소 |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대전 중구 중앙로 164 ( 옛 충남도청사)
►입장료 | 무료, 누구나 참여 가능
►주최 l CNCITY마음에너지재단,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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