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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소리축제 2018 에밀레전] 신라 왕경에 울리는 천년의 소리  |  국내축제뉴스 2018-09-12 13:28:31
작성자  페스티벌올 festivalall 조회  1778   |   추천  126

 

 

에밀레종(성덕대왕신종)

 

슬프고 애틋한 전설로 인해 에밀레종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성덕대왕신종은 현존하는 세계의 종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우리 방식으로 만들어진 종이다.


 

 

독일 국립박물관의 동북아 미술부장이며, 세계적인 고고학자로 널리 알려진 '켄멜 박사'가 1930년 경주 방문 중 에밀레종을 보고, '이 종은 조선 제일의 종이 아니라 세계 제일의 종이며, 만약 독일에 이런 훌륭한 종이 있다면 이것 하나만 갖고도 훌륭한 박물관이 될 수 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이 성덕대왕신종의 가치를 알리고 정신을 기리고자 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사 등이 후원하여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2018을 개최한다.

 

 

 

올해의 에밀레전은  전통문화공연에서부터 전시·문화체험, 신라 간등회 재연으로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많이 준비되었고 SMART 에밀레전 프로그램이라는 4D 기술을 접목한 요소가 포함되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 축제라는 점이 흥미롭다.

 

 

 

 

대신라왕국 체험 축제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신라복을 입고 풍경을 만든 후 차를 마신다.
체험마당 중 3가지 프로그램만을 참여해보아도 숨 가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으로 간 듯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실감으로 즐기는 경주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4D 체험은 도시 자체가 유적지인 경주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전통과 현재 미래가 접목된 판타지 세계 속으로 들어온 듯 즐겁기에 충분해 보인다.

 


 

 

화려한 과거의 밤
하늘보다 어두웠을, 몇 개의 횃불만으로 밝혀져 있었을 과거의 밤거리, 이를 화려하게 수놓았을 연등
지금은 하늘보다 밝은 밤거리에서 지내고 있지만 과거의 어두웠을 밤거리를 때때로 밝게 비춰줬던 연등을 보며 선조들이 느꼈었을 축제를 함께 느껴보자.
그리고 창작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경북도립국악단의 화려하고 창의적인 공연은 국악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내려놓을 수 있을 만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즐기고 좋아할 수 있는 음악과 무용으로 흥겨운 축제로 만들어 줄 것이다.

 


 


 

 

 

ㅁ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47
ㅁ 행사장소 : 경북 경주시 첨성대 잔디광장
ㅁ 행사 기간 : 2018.10.05(금) ~ 10.07(일)
ㅁ 연락처 : 053-427-5114
ㅁ 홈페이지 : http://www.emille.kr

 

※ 신라 소리축제 2018 에밀레전을 가기 전 서두에 언급한 에밀레종의 설화를 다시 떠올리면 금상첨화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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