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레져도시 가평에서 펼쳐지는 ‘자라섬 씽씽 축제’는 겨울 놀이의 종합선물세트로 불린다. 그만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때문,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송어 얼음낚시는 물론 대자연의 빙판 위에서 즐기는 겨울 레포츠도 인기 만점이다.

30cm 이상의 두꺼운 얼음 구멍 아래는 싱싱한 햇송어가 한가득이다. 관광객을 위해 매일 싱싱한 햇송어를 풀어주기 때문이다. 덕분에 약간의 운만 있다면 누구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얼음낚시에 지친 관광객을 위해 행사장 한편에는 얼음 썰매, ATV, 놀이기구, 얼음 전통놀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얼음 마당이 준비돼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씽씽 라디오와 품바 버드리 공연이 진행되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씽씽 라디오에서는 관광객들의 사연과 신청곡 소개는 물론 장기자랑과 노래자랑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송어회, 송어 튀김은 물론 지역 음식을 포함한 20가지 이상의 먹거리가 준비되어있다.

겨울 놀이의 종합선물세트로 불리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라섬 씽씽 축제’로 지금 당장 떠나보자

Jarasum Singsing Winter Festival, which is held in Gapyeong, an environmental friendly city, is called a gift set of winter games. That is because there are many kinds of programs. Ice fishing and various winter sports, which are the highlight of Korean winter festival, are also popular. Under the thick ice hole of more than 30 centimeters is a bunch of trout. This is because the trout is released every day for tourists. Visitors can catch trout with a little luck. The trout is cooked on the spot in a nearby restaurant. There are more than 20 different kinds of food, including trout and trout fries. Also, there is also an ice yard where you can experience various things, including ice sledding, ATV rides, and traditional Korean games.

PREVIEW

2018.12.28(금)~2019.02.17(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