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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겨울축제 시리즈 2탄 ‘설원의 사냥꾼’ 개시  |  국내축제뉴스 2019-01-03 11:29:03
작성자   페스티벌올 editor@festivalall.com 조회  1577   |   추천  138

                                               

 

 

민속의 겨울은 지금부터

한국민속촌, 겨울축제 시리즈 2탄 ‘설원의 사냥꾼’ 개시

 

 

겨울을 맞아 한국민속촌이 다시 한번 시간여행을 떠난다. 지난 12월 8일 겨울축제 시리즈의 막을 올린 ‘추억의 그때 그 놀이’에 이어지는 행사로 ‘설원의 사냥꾼’ 행사가 새해를 맞아 5일(토)부터 시작한다. 이번 축제는 겨울철 수렵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설원의 사냥꾼 축제에 마련된 빙어잡이 체험은 뜰채를 이용해 수조에 있는 빙어를 잡는 간단한 체험과 함께 빙판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얼음 낚시로 구성됐다. 직접 잡은 빙어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추위를 달랠 수 있는 휴게 시설도 갖추고 있다. 얼음 낚시가 가능할 정도의 결빙 안전성이 확인되면 빙판 위에서 신나는 얼음 썰매를 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는 썰매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사냥꾼 양성소 프로그램은 설원의 사냥꾼이라는 축제 취지에 안성맞춤이다.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두 차례씩 매사냥 특별 시연을 선보이는 매사냥 체험 지역이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매의 다리에 표식을 달아 먹이를 주는 매사냥 기초훈련이 선착순 예약을 통해 운영되고, 표식의 바른 표현인 시치미를 만들 수 있는 체험도 제공된다. 장작패기 또한 무료로 경험해볼 수 있다. 설원의 사냥꾼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는 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직접 연을 준비하거나 상설 체험장에서 연을 만들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남승현 마케팅 팀장은 “설원의 사냥꾼 축제는 빙어낚시와 매사냥 등 겨울철 수렵생활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옛 선조들이 겨울을 보냈던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들을 알차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 실내에서 웅크리고 있기보다는 겨울 야외활동의 묘미를 즐기며 관람객들이 보다 즐거운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8 제13회 문화경영대상’을 수상한 한국민속촌은 즐거운 전통과의 행복한 공존을 추구하며 지속적인 이색 프로그램들을 선사하고 있다. 한 달여 전 개막해 8090시대의 향수를 부르는 복고 콘셉트의 축제 ‘추억의 그때 그 놀이’ 행사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축제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folk.co.kr

 

 

 

* 한국민속촌 개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촬영의 메카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하고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마다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현중 기자(plan2@gnpli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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