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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듬뿍 넣은 사랑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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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광장과 무교로에서 열린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는 인간의 참 사랑을 느끼게 하는 축제였다. 
자원활동가 '짠지'들의 율동을 따라하는 봉사자들은 '김치송'을 부르면서 잠시 허리를 편다. 웃음꽃이 활짝 핀 그들의 모습을 보며 김치에도 그 웃음이 담겨 올겨울엔 행복 바이러스가 꽉 차길 기대해본다.
김장은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요리가 아닌 하나의 문화이다. 자연에 순응하며 겨울에 대비하는 모습과 이웃과 함께 나누며 그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모습이 김장의 문화이다. 
명인의 비법을 담은 양념에 우리의 사랑도 듬뿍 넣었다.

올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의 사랑을 듬뿍 넣은 이 김치를 먹는 사람들은 추운 겨울을 잘 견뎌낼 것이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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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5th Kimjang Cultural Festival in Seoul was a festival that made people feel love. It was held in Seoul Plaza and Mugyo-ro from November 2, 2018 to November 4, 2018.

Volunteers who follow the rules of the volunteers 'Janji' take a short break while singing 'Kim Chi Song. ' Looking at their full-blown smiles, we hope that the happy virus will be filled with laughter this winter.

Kimjang is not just a cook made with kimchi. It is a culture. Kimimchi festival is the way to adapt to nature and prepare for winter and share it with neighbors as a joy. 
We also added our love to the seasoning of the master's secret recipe.

This winter will be especially cold. However, people who eat this kimchi with lots of our love will survive the cold winter well.

I love Kimchi! and I love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