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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명절 특별행사로 ‘새.확.행’ 진행한다  |  국내축제뉴스 2019-01-30 09:52:31
작성자   페스티벌올 editor@festivalall.com 조회  1273   |   추천  111

 

 

한국민속촌, 명절 특별행사로 ‘새.확.행’ 진행한다

2월 2일~6일 설 연휴를 맞아 마련한 행사에 이어

2월 16일~19일 정월대보름맞이 전통 풍습 재현까지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연휴를 맞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새.확.행’이라고 붙여진 이름은 ‘새해, 한국민속촌에서 찾는 확실한 행복’이라는 콘셉트의 약자이다. 2월 2일부터 6일까지 명절 연휴 동안 선보여지는 이번 행사는 집안의 평화를 지키는 가택신에게 안녕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내는 지신밟기 시연, 새해 운세를 알아보는 토정비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지신밟기는 행사가 열리는 모든 일자의 오후 1시 40분부터 20분 동안 민속마을 전통가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농악단의 경쾌한 농악놀이가 프로그램에 흥을 더한다. 세화 나누기와 캘리그라피 희망쓰기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새해를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 왕과 신하들이 그림을 주고받던 궁중 풍속에서 유래하여 점차 민간으로 확산된 세시풍속인 세화 나누기 체험의 운영 시간은 행사 기간 동안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전문 캘리그라피 작가를 섭외해 관람객들이 염원하는 기해년 새해 소망을 작성하는 갤리크라피 희망쓰기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체험이 가능하다.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민속촌의 12지 수호대 캐릭터가 알려주는 띠별 운세를 비롯해서 윷가락으로 한 해 운을 점치는 윷점이 관아 앞 공터에서 상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사람의 길흉화복이 담긴 토정비결로 기해년 운세를 재미로 볼 수 있다.

 

새.확.행 행사는 설 연휴 이후 2주가 지난 정월대보름에도 연이어진다.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정월대보름맞이 행사가 열린다. 세부 프로그램은 달집태우기, 장승혼례식, 오곡밥 나누기 등 전통 풍습 행사들로 갖춰졌다. 관람객들은 생솔가지와 나뭇더미를 쌓아 ‘달집’을 짓고 달이 떠오르면 불을 놓아 한해의 액운을 물리던 달집태우기와 장승을 세워 마을 공동체의 액운을 방지하고 복을 기원하던 장승혼례식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남승현 마케팅팀장은 “우리의 전통 풍습을 직접 현장에서 관람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한국민속촌에서 가장 한국적인 전통의 풍습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특별행사를 마련했으니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명절에 차려 입는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자유이용권을 최대 약 42%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folk.co.kr

 

 

김현중 기자(plan2@gnpli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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