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따라 물길 따라 섬진강 매화여행
광양 매화축제
2019.03.08~2019.03.17
섬진강 물길을 따라 그윽한 매화 내음이 인다. 섬진강 변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해마다 3월 중순에
개최되는 ‘광양 매화 축제’에는 봄꽃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곳이 없다.
80년 전부터 심기 시작한 매화가 점차 군락을 이루면서 3대에 걸쳐 매화를 가꾸어 온 홍쌍리 명인의 혼이
지금의 광양 매화 축제의 시초가 되었다. 최근에는 계절마다 맥문동, 구절초 등 야생화가 활짝 피어
사계절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봄꽃축제로
광양만의 독특한 맛과 멋을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