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제50회 글래스톤베리
2020.06.24~06.28(취소). l www.glastonburyfestivals.co.uk
전 세계인이 기다려온 세계적인 음악 축제 글래스톤베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취소됐다.
폴 매카트니, 테일러 스위프트, 켄트릭 라마, 두아 리파 등 세계적 뮤지션이 무대에 오르기로 돼있었던 글래스톤베리가 취소되자 세계 음악팬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이어졌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세가 6월까지 진정되더라도 그 사이에 20만명 을 수용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렵기 때문에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배상윤 기자(editor@guideme-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