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가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동래문화회관에서 2019 부산공연예술축제 가족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아동극 공연단체의 공연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 부산의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공연장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공연에는 극단 찰리의 '찰리마술공장', 즐거운 사람들의 '음악극 푸른하늘 은하수', 프로젝트 그룹 배우다의 '가족뮤지컬 새야새야 파랑새야', 교육극단 꼭두의 '인형극 백학전설' 등 부산, 서울, 경기, 광주, 인천 등 다양한 지역의 총 8개 공연예술단체가 참여한다.
관람료는 2만 원이며 홈페이지 인터넷 예매 및 당일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야외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또한 지역주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정원 기자(editor@festivala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