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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창동61 3주년 기념 페스티벌... 대규모 시민참여 축제도 함께  |  국내축제뉴스 2019-04-25 17:44:31
작성자   페스티벌올 editor@festivalall.com 조회  1096   |   추천  117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4월 27일 대규모 시민참여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창동 서울 아레나 건립과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본격화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창동 서울 아레나는 작년 12월 30일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 5월 중 제3자 제안 공고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9월에는 동북권 랜드마크 건축물인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49층)가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축제는 서울 아레나가 건립될 시립창동운동장에서 펼쳐지며,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 개장 3주년 기념으로 뮤지션 이승환이 ‘이승환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한다. 넬, MFTBY(타이거JK, 윤미래, 비지), 정준일, 아도이, 피아, 스텔라장, 이오스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 9개 팀이 함께 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승환이 진행해왔던 ‘차카게 살자’ 공연을 이어서 수익금 전액을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이승환은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수로서, 대한민국의 시민으로서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서울시는 서울 아레나 부지 장소를 제공하고 도봉구와 협조해 홍보 및 안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한편 행사 당일 플랫폼창동61 일대에서 동북4구 행정협의회와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주관으로 ‘동북4구 시민페스티벌’과 ‘도시재생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동북4구 행정협의회는 성북·도봉·강북·노원구가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광범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2012년 동북4구 발전협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2016년 4월 현재의 행정협의체로 정식 발족했다.

 

행사는 ‘동북4구 100인 시민토론회’를 시작으로, 동북4구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동북4구 아트-뮤직 프리마켓 뭉치장’, 인덕대학교 학생들과 연계한 거리 버스킹 등이 진행된다.

 

최승우 기자(editor@festival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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