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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대중화 이끈다”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 5월부터  |  국내축제뉴스 2019-04-26 18:32:06
작성자   페스티벌올 editor@festivalall.com 조회  1076   |   추천  115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이 5월 17일 개막한다.

 

조직위원회와 예술의전당이 공동 개최하는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 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40여 편의 오페라, 총 183회 공연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대표 오페라 축제로 자리잡았다. 누적 관객 기록은 약 23만 명이다.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은 관객들이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 정상가에서 75%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 페스티벌석 등이 운영된다. 국내 오페라단 발전 차원에서 민간 오페라단의 참여도 지원한다. 올해에는 여섯 개 오페라 단체가 참여한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글로리아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 호남오페라단의 '달하, 비취시오라', 노블아트오페라단의 '나비부인', 국립오페라단 '바그너 갈라'가 공연된다.

 

또한 2016년부터 관객들에게 좀더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쉽고 대중적인 작품들로 소극장 오페라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는 조선 후기 판소리를 재해석한 더뮤즈오페라단의 '배비장전', 모차르트의 작품 대사를 한국어로 바꾼 선이오페라앙상블의 '코지 판 투테-여자는 다 그래'가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5월 18일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는 개막에 맞춰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무료로 열린다. 페스티벌 참가작들의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는 페스티벌 미리보기가 오페라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승우 기자(editor@festival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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