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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  동영상 축제뉴스 2019-09-19 09:47:13
작성자   페스티벌올 editor@guideme-trip.com 조회  5417   |   추천  79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가 개최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릉아트센터를 비롯한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6일 강릉국제영화제 측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전 명예이사장을 조직위원장으로, 김홍준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예술감독을 영화제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더불어 자문위원장으로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안성기 집행위원장을 위촉했다. 

김동호 조직위원장은 1996년부터 2010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는 명예집행위원장을, 2016년 5월부터 7월까지는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후, 조직위원회가 이사회로 변경되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역임했다. 실질적인 영화제 기획 및 콘텐츠를 책임질 예술감독으로는 김홍준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예술감독이 맡았다. 김홍준 예술감독은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수석프로그래머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세계적인 영화제로 일구어냈다. 안성기 자문위원장은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실미도> 등 100여편의 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이다.

 

 

김동호 조직위원장과 김홍준 감독, 그리고 안성기 자문위원장 위촉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개최 준비에 탄력을 받은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이어 가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트레일러는 강릉을 대표하는 새 ‘고니’와 강릉이 배출한 위대한작가 허난설헌과 신사임당, 그리고 강릉의 바다를 주제로 제작되었다. 트레일러를 제작한 백미영 감독은 현 계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이번 강릉국제영화제 트레일러에서 특유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보였으며, 이번 트레일러 역시 그녀의 담백한 감성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그림체로 담아냈다.

 

깊어가는 가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스크린이 될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주최처인 강릉시와 주관기관인 강릉문화재단이 개최하며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강릉아트센터,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G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상윤 기자(editor@guideme-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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