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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드럼페스티벌]이 세상 모든 타악기의 진수를 만난다  |  국내축제뉴스 2019-05-09 21:18:44
작성자   페스티벌올 editor@festivalall.com 조회  1696   |   추천  112

이 세상 모든 타악기의 진수를 만난다

2019 서울 드럼페스티벌

 

                   

 

타악기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온다.

2019 서울 드럼페스티벌이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1999년 새천년맞이 전야제로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드럼페스티벌은 매해 이틀간 열리는 대규모 문화예술축제다. 서울광장, 경희궁, 한강시민공원, 서울숲 등 서울의 주요 명소에서 국내와 해외의 타악공연팀이 초청되어 펼쳐진다. 2014년까지는 9~10월에 개최됐으며 2016년부터는 5~6월에 열리고 있다.

서울 드럼페스티벌의 슬로건은 ‘두드리고(Bit It), 즐기고(Enjoy It), 느끼는(Feel It)’이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음악, 특히 타악이라는 비언어 공연(Non-Verbal Performance)이 매개라는 것. 때문에 남녀노소, 국경, 인종 등을 모두 초월해서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올해 서울 드럼페스티벌에서도 해외 3팀, 국내 4팀의 정상급 타악기 연주자들이 공연을 펼친다. 유튜브 영상으로 250만 명의 조회수를 기록한 드럼 연주자 크리스 콜먼,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드러머이자 프로듀서 KJ 사카, 한국 드럼계의 최고수 중 한 명인 이상민 등이 타악기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9 서울 드럼페스티벌에서는 공연 외에 네트워크 파티와 워크숍, 각종 전시체험 프로그램이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무대 위에 설치된 드럼을 2~3명의 시민이 협연하거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드럼 배틀’, 전자드럼을 모바일 기기와 연결하여 제한시간 내에 많이 치는 ‘내가 스피드왕! 도전!’ 등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드러머의 테크닉을 직접 배울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도 열린다. 서울 드럼페스티벌의 인기 프로그램인 전국 드럼 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도 빼놓을 수 없다. 학생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와 일반부(아마추어·세미프로) 총 5개 부문별로 경연을 펼친다. 올해는 일반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아마추어 부문에 인기상, 세미프로 부문에 밴드상이 신설됐다 수상자 17팀에게는 서울 드럼페스티벌 메인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세계적인 드러머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에도 참가할 수 있다. 2019 서울 드럼페스티벌의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최승우 기자(editor@festival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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