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모바일모드
서울 서울
회원가입
현재접속자
> 해외축제뉴스 > 게시글 상세보기
해외축제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골드코스트에서 만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  해외축제뉴스 2021-12-03 17:23:47
작성자   페스티벌올앤트래블 editor@guideme-trip.com 조회  484   |   추천  34

 


서울이 영하의 기온에 몸서리칠 12월, 지구 반대편 호주의 골드코스트는 따스한 여름을 맞이한다! 우리가 그곳으로 향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해졌다. 이름부터 황금빛 햇살이 쏟아지는 그곳, 골드코스트에서 해안을 따라 늘어선 스타일리시한 빌딩들과 산책을 부추기는 도심, 서퍼와 파도가 뒤엉킨 바다, 캥거루와 코알라가 낮잠을 자는 숲, 그리고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까지 만날 차례다.

 


 

크리스마스트리와 여름 바다 _ 서퍼스 파라다이스 Surfers Paradise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약 30킬로미터에 달하는 길고 긴 해안으로 골드코스트의 가장 번화한 중심지다. 골드코스트에는 메인 비치를 비롯해 브로드 비치, 팜 비치 등 30개가 넘는 해안 어디나 눈부시게 아름다울 뿐 아니라 서핑하기에 적당한 파도를 지니고 있는데, 특히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에서 가장 많은 서퍼를 만날 수 있다. 폼 나게 서핑 보드를 들고 움직이는 이들 가운데는 초보자도 많다. 안전요원이 곳곳에서 지켜보고 있으므로 골드코스트의 금빛 물살을 욕심껏 즐겨보시길! 안전요원이 배치된 노란색 인명구조 타워도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해두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 주변의 캐빌 애비뉴(Cavill Av.)와 오키드 애비뉴(Orchid Av.)는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핫한 거리로 쇼핑과 맛집, 나이트 라이프까지 섭섭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치명적 아름다움이 파도친다 _ 포인트 덴저 Point Danger

이름부터 위험스러운 포인트 덴저는 골드코스트 남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해안이자 전망대를 가리킨다. 파도가 거센 데다가 근해의 수심이 의외로 낮아 오랜 옛날에는 배가 들어오다 수초에 걸리는 좌초하는 수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고급 수준에 이른 서퍼들이 높은 파도를 타기 위해 365일 찾는 유명한 바닷가가 되었다. 덕분에 언제나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서퍼들과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해안가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 벤치의 전망만으로도 근사하다.

 


 

황금빛 파도를 누려라 _ 서핑 강습 Surfing

한 번쯤 서핑을 배우고 싶지 않았나. 골드코스트, 특히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라면 제아무리 몸치라도 2시간 동안 강습을 받고 나면 어느새 파도와 한 몸이 되는 시크한 서퍼가 될 수 있다. 커다란 서핑 보드를 다루는 법부터 보드 위에 앉는 법, 서는 법까지 전문 강사의 꼼꼼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레슨이 매일 두 번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있다.

홈페이지 www.gorideawave.com.au

 

 


 

해변의 밤마실 _ 서퍼스 파라다이스 나이트 마켓 Surfers Paradise Night Market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안가 중심 거리에 들어서는 나이트 마켓에서는 작은 수공예품과 그림들을 비롯해 다양한 먹기리와 다채로운 패션 소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만화 포스터를 판매하는 숍이나 이름 이니셜을 직접 모자에 새겨주는 스냅백 가게는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면세점에선 볼 수 없는 특별한 기념품도 만날 수 있다. 아기자기한 쇼핑도 좋지만, 골드코스트 현지인들의 여유로운 일상을 둘러보는 재미도 남다르다.

 


 

전망이란 이런 것 _ 스카이 포인트 Sky Point


 

엘리베이터를 타면 43초만에 235미터 높이의 77층 스카이 포인트까지 오를 수 있다. 엘리베이터가 단숨에 도약하는 바람에 귀가 멍해질 수 있으므로 침을 삼켜보자. 날씨만 허락한다면 골드코스트뿐 아니라 브리즈번까지 훤히 보이는 이 전망대는 모던한 스카이라운지에 가깝다. 360도의 둥근 유리창에 붙어서 마천루를 내려다보는 것도 좋지만, 중앙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앉아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어 더욱 로맨틱하다. 전망대 레스토랑 ‘77’에서 즐기는 브런치가 인기이므로 느긋한 호주식 식단을 즐기며 골드코스트의 멋진 풍경을 충분히 감상하는 것도 좋겠다. 모험심이 탁월한 편이라면 스카이포인트 건물 외곽을 클라이밍하는 액티비티에 도전해보자!

홈페이지 www.skypoint.com.au

 


 

하늘에서 바라본 금빛 해안 _ 골드코스트 헬리투어 Gold Coast Helitours

해안 도시 골드코스트를 둘러보는 수많은 방법 가운데 가장 아쉬움 없는 계획은 헬리콥터 투어다! 10분 동안 비디오 안전 교육을 마치고(한국어로 서비스된다), 구명조끼를 갖춘 뒤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헬리콥터에 오르면 잠시 후 요란한 굉음과 함께 하늘로 떠올라 골드코스트의 우렁찬 빌딩들과 아름다운 해안을 두루두루 살필 수 있다. 카메라를 들고 탈 수 있으므로 셔터 누르는 속도가 숨 가쁘게 느껴질 것이다.

홈페이지 www.goldcoasthelitours.com.au

 


 

열기구를 타고 하늘 위로 _ 핫에어 열기구 Hot Air Balloon

열기구를 타고 골드코스트 외곽의 목가적인 풍경에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이른 새벽 4시에 호텔까지 픽업 나온 버스를 타면 함께 열기구에 오르게 될 외국인 친구들과 만나게 된다. 불을 뿜으며 열기구가 하늘로 솟아오르면 세상을 향한 모험에 나서는 기분에 사로잡힌다. 열기구 비행을 마친 뒤, 오렐리 와이너리에서 아침 식사와 샴페인 시음도 즐길 수 있다. 외국인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기념사진을 찍고, 식사를 하는 일이 의외로 재미지다.

홈페이지 www.hotair.kr

 


 

스릴 마니아라면 도전! _ 파라다이스 제트보팅 Paradise Jet Boating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보트 선착장에서 신나는 제트보트를 타고 출발해 50분가량 골드코스트의 여러 섬과 해안을 쏜살같이 둘러보는 일정은 흡사 테마파크의 롤러코스터를 연거푸 타는 것 같다. 중간중간 보트가 멈춰서 골드코스트의 아름다운 섬과 별장을 설명해줄 때는 감탄이 절로 나는데, 이내 보트가 물살을 가르면 비명을 내지르게 될지도 모른다. 웬만한 스릴 마니아가 아니라면 신중히 선택할 것!

홈페이지 www.paradisejetboating.com.au

 


 

 

동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 _ 커럼빈 야생 보호구역 Currumbin Wildlife Sanctuary

커럼빈 야생 보호구역은 캥거루와 코알라, 에뮤 등 호주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정도의 흔한 동물원이 아니다. 호주에서도 손꼽히는 야생동물 테마파크인 이곳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한 코알라를 지키기 위한 열정적인 보호 운동이 펼쳐지고, 여러 야생동물을 위한 치료센터가 운영 중이다. 누구나 코알라, 캥거루와 편안하게 사진 찍고 먹이를 줄 수 있지만, 정해진 시간 만큼만 ‘노동’하는 동물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한쪽에서는 원주민 애보리진의 열정적인 민속 공연도 관람할 수 있으며, 원주민에게 부메랑 던지기와 같은 민속놀이도 배울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와 4시 공원 입구에서는 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행사가 펼쳐지는데, 새 떼 수천 마리가 사람들 사이를 종횡무진 질주하며 장관을 이룬다.

홈페이지 www.cws.org.au

 


 

호주식 농장 답사 _ 파라다이스 컨트리 Paradise Country

고전적인 호주식 농장 체험 경험하고 싶다면 파라다이스 컨트리가 제격이다. 황금광시대의 오팔 광산을 재현해 놓았는가 하면 야생이라 표현해도 좋을 만큼 드넓은 열대우림에서 뛰노는 동물들과 만날 수 있다. 고전적인

양털 깎기와 젖소 우유 짜기, 승마, 양몰이, 부메랑 던지기 등은 야외 공연 형태로 체험할 수 있다. 호주만의 고유한 차 빌리티와 카우보이들이 즐겨 먹던 빵 댐퍼 브래드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홈페이지 paradisecountry.com.au

 


 

행복한 과일나라 _ 트로피컬 프룻 월드 Tropical Fruit World

거대한 과일 농장이 펼쳐지는 트로피컬 프룻 월드는 사실 골드코스트에서 살짝 벗어난 외곽에 자리하고 있지만, 기꺼이 둘러볼 만한 흥미로운 테마파크다. 호주에서 나고 자라는 유실수부터 아시아와 남미에서 자라는 열대 과일까지 두루두루 섭렵하며, 직접 마카다미아 너트를 까고, 바나나 꽃을 확인하고, 갓 따낸 아보카도를 맛볼 수 있다. 대단히 저렴한 가격에 과일을 구입할 수 있는 데다, 신선한 과일로 만든 비누와 오일 등 유기농 기념품들도 즐비하다.

홈페이지 www.tropicalfruitworld.com.au

 


 

호주의 아웃백 디너 쇼 _ 호주 아웃백 스펙터큘러 Australian Outback Spectacular

웅장한 호주 대자연을 테마로 꾸민 뮤지컬 쇼를 통해 호주 아웃백을 배경으로 한 카우보이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다. 드넓은 공연장에서 말들이 부리는 재주, 무리 지어 뛰어다니는 소 떼, 솜씨 있게 말을 다루는 카우보이의 절묘한 묘기 등 화려한 공연이 이어진다. 드라마틱한 액션이 펼쳐지는 동안 호주산 스테이크 정찬 디너와 음료(맥주까지도!)가 제공된다. 한국어 해설을 해주는 헤드폰을 무료 대여해준다.

홈페이지 www.outbackspectacular.com.au

 


 

죽기 전에 다시 보고 싶은 그 바다 _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Great Barrier Reef

수많은 산호초가 마치 섬처럼 단단하게 모여 형성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지구에서 가장 웅대한 산호 군락지다. 이 거대한 산호 군락지는 파푸아뉴기니의 플라이 강에서 퀸즐랜드 해안을 가로질러 레이디 엘리어트 섬에 이르는 길이만 2011킬로미터에 달하고, 가장 넓은 구역은 대한민국 땅덩이보다 크다. 규모만 큰 것이 아니라 신비롭고 아름다운 생명체가 확인된 것만도 산호 500여 종, 물고기 1500여 종, 연체동물 4000여 종이 서식하고 있다니 이곳은 완전히 새로운 바다 밑 우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골드코스트를 비롯한 퀸즐랜드 주의 여러 해안 도시 선착장에서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여러 산호 군락지로 떠나는 다양한 크루즈를 만날 수 있다. 오전부터 해질녘까지 출발하는 시간대나 유람선의 규모 등 선택의 폭이 넓은데, 그 일정은 대부분 산호 군락지에서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 시워커, 그리고 식사를 포함하고 있다.

산호초 지역으로 이동 중에 배에서 진행하는 브리핑에서 다이빙 시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 방법이나 보디 랭귀지, 스쿠버 장비 사용법에 대한 친절한 안내가 이뤄진다. 초보자라 해도 가이드의 안전 수칙을 숙지한다면 어렵지 않으니 용기를 내보자. 전 세계 다이버들이 꼭 경험하고 싶어 하는 곳이 아닌가! 약 6미터 수심까지 이동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아름다운 산호는 1년에 1밀리미터 정도밖에 자라지 않으므로 수영이나 다이빙을 할 때 파괴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즐겨야 한다.

홈페이지 greatbarrierreef.org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중심 _ 캐빌 애비뉴 & 오키드 애비뉴 Cavill Av. & Orchid Av.

 


 

황금 해변 골드코스트의 핵심이자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을 중심으로 가장 후끈한 쇼핑의 거리도 펼쳐진다. 아파트식 휴가용 콘도부터 호텔, 리조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숙소가 밀집해 있고, 숍과 음식점도 즐비한 곳인 만큼 ‘살 것’ 많은 여행자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는 곳이다. 해변과 가까운 캐빌 애비뉴와 오키드 애비뉴는 큰 번화가인데, 한낮에는 탱크톱에 핫팬츠, 수영복 등 가벼운 차림의 젊은이들이 활보하고, 밤이 되면 낮과는 달리 멋지게 차려입은 선남선녀들이 클럽과 바를 장악한다. 캐빌 애비뉴의 대표 쇼핑가 파라다이스 센트로(Paradise Centro)에는 패션 브랜드들과 기념품, 액세서리, 뷰티 등 120개 숍과 패스트푸드점, 레스토랑, 울워스(Woolsorths) 슈퍼마켓도 입점해 있다.

홈페이지 www.paradisecentre.net.au

 


 

호주 스타일 쇼핑 천국 _ 하버타운 아웃렛 Harbourtown Outlet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북쪽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하버타운은 대형 아웃렛 쇼핑몰이다. 폴로와 랄프로렌, 나이키, 아디다스, 빌라봉 등 인기 브랜드는 물론, 질 좋은 양모 이불과 어그부츠, 건강식품 등으로 유명한 호주 현지 브랜드, 선물용으로 좋은 아기자기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소품 숍까지 120여 매장이 여유롭게 모여 있다. 타운 내에 멀티플렉스 극장과 푸드존, 대형마트도 갖추고 있어 데이트를 즐기고 여가를 보내는 현지인들의 일상을 마주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harbourtown.com.au

 


 

골드코스트 쇼핑의 중심 _ 퍼시픽 페어 Pacific Fair

유럽식 갤러리아 스타일로 웅대하게 지어진 건물 안에는 300여 개에 달하는 숍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콘래드 주피터스 카지노(Conrad Jupiter's Casino) 근처에 위치한 골드코스트 최대 규모 쇼핑센터인데, 현지인들에게 골드코스트에서 쇼핑할 만한 곳으로 가장 많이 추천받는 곳이기도 하다. 멀티플렉스 극장 덕분에 청소년들도 많이 찾는가 하면, 울워스와 K마트 같은 대형마트도 몰려 있어 가족 단위 쇼핑객이 많다. 야외에 도열한 카페와 레스토랑도 훌륭하다.

홈페이지 www.pacificfair.com.au

 


 

술은 보틀숍에서 _ BWS

호주를 처음 찾는 우리나라 여행자라면 대형 슈퍼마켓이나 동네 식료품점에서 맥주를 살 수 없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할지 모른다. 호주에서는 맥주뿐 아니라 와인을 포함한 모든 주류를 허가받은 보틀숍(Bottle Shop)에서만 판매한다. 대표적인 보틀숍은 BWS(Beer Wine Sprit)과 리쿼랜드(Liquorland) 등이 있다. 골드코스트에 왔으니 호주 퀸즐랜드 주가 자랑하는 라거 맥주 포액스(XXXX)를 마셔보는 선택도 추천할 만하다.

홈페이지 bws.com.au

 


 

원스톱 미식 쇼핑 _ 카프리 온 비아 로마 Capri on Via Roma

골드코스트의 사람들은 어떤 식재료와 음식 트렌드에 관심이 많을지 궁금하다면 비아 로마(Via Roma) 지역에 자리한 스타일리시한 미식 쇼핑몰 ‘카프리 온 비아 로마’의 문을 열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해안에 자리한 모던한 건축물과 그 내부 공간을 채운 숍들을 마주하면 여자라면 110퍼센트, 남자라면 90퍼센트쯤 만족할 것이다(10퍼센트 남자에겐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쉽지 않은 이동 경로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다). 바다가 훤히 펼쳐지는 다이닝 레스토랑과 퀄리티 높은 카페, 유기농 베이커리, 오가닉 식료품점, 와인숍, 슈퍼마켓까지 고급스럽게 들어차 있는 모던한 공간 안에서는 식사도 좋고, 커피 한잔도 행복하다. 까다로운 입맛도 충족시킬 빵과 와인, 식재료 쇼핑까지한 자리에서 가능하다. 홈페이지 www.caprionviaroma.com.au

 


 

스테이크부터 해산물까지 _ 바자 Bazaar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위치한 QT 호텔 1층에 자리한 뷔페 바자는 골드코스트에서 핫한 레스토랑으로 손꼽힌다.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호주에서 남자들 기력에 으뜸이라는 자연산 굴과 커다란 새우, 크랩 등을 포함한 해산물부터 갖가지 부위의 소고기 스테이크, 톰양쿵과 딤섬 같은 아시안 푸드, 여러 종류의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그리고 달콤한 케이크와 마카롱 등 보는 것만으로 달달한 디저트까지 고급진 식단을 여한 없이 맛볼 수 있다.

홈페이지 www.qtgoldcoast.com.au/food-drink/bazaar

 


 

회전하는 만찬 _ 포윈즈 360° Four Winds 360°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 앞에 위치한 호텔 크라운 플라자 서퍼스 파라다이스(Crowne Plaza Surfers Paradise) 26층에 자리 잡은 레스토랑. 식사를 하는 테이블 공간 자체가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어느 창가 식탁에 앉든 골드코스트를 사방으로 둘러볼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이 주를 이루는 뷔페 식단도 훌륭하다. 해질녘 노을 진 골드코스트를 두루 바라보며 식사하는 분위기 자체가 가히 낭만의 절정을 선사한다. 예약이 필수다.

홈페이지 www.crowneplazasurfersparadise.com.au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맛있는 피시앤칩스 _ 카리스 시푸드 Charis Seafoods

골드코스트 젊은이들이 햄버거보다 많이 찾는 패스트푸드는 피시앤칩스다. 맛있기로 소문난 가게를 찾는다면 싱싱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튀겨주는 ‘카리스 시푸드’다. 감자튀김과 대구살은 물론 새우와 오징어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가게 바깥에는 바비큐 그릴이 있어서 식당에서 구입한 생선과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도 있다. 식당 주변은 해변 공원인데, 식당에서 손질하는 생선 껍질을 먹기 위해 펠리컨과 갈매기 떼가 진을 치고 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