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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행복을 담다, 건강을 맛보다! '제10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  국내축제뉴스 2019-05-24 19:49:39
작성자   페스티벌올 editor@guideme-trip.com 조회  1720   |   추천  115

행복을 담다, 건강을 맛보다! '제10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양평 용문산 관광지 일대에서 펼쳐진 축제에는 주최 측 추산 20만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주말과 어린이날이 함께 있고, 어버이날을 앞둔 시기였기에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축제장 입구에 세워진 친환경농특산물장터에서부터 리버마켓, 산나물예술장터, 산촌체험마당, 산나물 힐링마당과 산나물 꽃정원, 전시조리체험관과 산촌주막, 산나물 한우식당가 등 용문산 관광지 곳곳에 마련된 부대행사장은 어느 곳이나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장 양평군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의 말처럼,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건강하고 맑은 자연을 간직한 양평의 지역적 특징이 잘 녹아있는 축제였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의 특산물인 산나물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쾌적한 공간 구성으로 어린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 중고등 학생 등 청소년이 찾아와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은 축제였다. 키즈존, 청소년 공연 공간 등 축제장 안에서 가족이 함께 쉬고, 젊은 세대가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축제 기간 내내 활발하게 운영되었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의 건강한 자연을 담은 산나물을 소재로 하지만, 이를 산촌체험, 그리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으로 확산했다. 이는 특산물 판매라는 목적에서 문화와 관광이라는 보다 많은 가능성을 가진 고부가가치 산업을 향한 축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1차 산업이 얼마든지 6차 산업의 좋은 밑거름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을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김정원 기자(editor@guideme-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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