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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수제맥주의 성지, 부산으로 오라!  |  국내축제뉴스 2019-06-12 11:58:19
작성자   페스티벌올 editor@guideme-trip.com 조회  1766   |   추천  97

수제맥주의 성지, 부산으로 오라!

2019 부산 수제맥주 페스티벌

 

                                             
 

 

우리나라 제1의 항도(港都) 부산이 국내 수제맥주의 성지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있지 않다. 그러나 2016년 미국 맥주 평가 사이트 레이트비어가 발표한 ‘한국 맥주 베스트 10’에 부산의 맥주가 4개나 포함돼 있을 정도로 부산의 수제맥주는 맛과 풍미로 유명하다. 현재도 부산에는 광안리와 송정, 기장, 온천장 등에 8개의 수제맥주 양조장이 있으며, 그 중 부산 최초의 양조장인 갈매기 브루잉은 맥주 덕후들에게는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지난해 부산시가 세계적인 수제맥주 메카로 급성장하고 있는 부산을 알리고, 수제맥주와 푸드트럭, 플리마켓을 결합해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한 부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다.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 벡스코 야외전시장에서 열릴 이번 축제는 부산에서 생산한 것을 포함해 전국의 수제맥주 150여 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하나의 유명 브랜드만 맛볼 수 있는 기존의 다른 맥주축제와는 전혀 다른 즐거움을 준다.

 

2019 부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의 백미는 바로 수제맥주관이다. 부산 수제맥주 업체 8곳을 포함해 전국 20곳의 수제맥주 부스에서 맛보는 150여 종의 맥주와 여기에 더해 60여 개의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먹을 거리와 볼거리가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매일, 매시간 열리는 버스킹과 매직쇼, 재즈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요일별 드레스 코드 이벤트, 감성 사진관, 수제맥주 OX 퀴즈와 도슨트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중 평일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축제장에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입장은 무료이다. 부산의 새로운 브랜드로 떠오르는 수제맥주를 누구보다 가장 즐겁게 즐길 수 있는 2019 부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김정원 기자 (editor@guideme-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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