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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늘 꽃길만 가시리 제주 유채꽃축제  |  국내축제뉴스 2018-03-29 11:45:31
작성자   페스티벌올 cs@festivalall.com 조회  2556   |   추천  208

그대 늘 꽃길만 가시리

제주 유채꽃축제

 

 

제주도의 봄은 유채꽃을 빼고 말할 수 없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유채꽃이 피는 곳, 가장 많고 넓은 유채꽃 군락지를 자랑하는 곳이 제주도이고, 제주에서 유채꽃이 가장 많이 피는 곳이 바로 가시리이다.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유채꽃의 향기가 제주를 가득 채우는 4월. 바람의 마을 가시리로 떠나보자.

 

봄의 절정을 노래하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제주 유채꽃축제’는 4월7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꽃길만 가시리’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을 맞는 유채꽃축제는 첫날 개막식에 앞서 열리는 유채꽃 퍼레이드부터 시작된다.

제주의 명물 자치경찰대 기마대를 필두로 길놀이 사물놀이팀과 화동(花童), 주민과 관람객이 벌이는 퍼레이드는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유채꽃을 주제로 한 어린이그림그리기 공모전, 제주도의 청소년들이 감춰둔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페스티벌, 유채꽃 가요제, 가시리 동아리 공연 등은 제주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프로그램이다.

 

유채꽃을 테마로 한 방향제, 비누, 머리띠, 향수, 화관, 화전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조랑말 채색, 허브 향초 만들기 등의 서귀포 마을관광 체험은 보는 축제에서 즐기는 축제로 변화를 보여준다.

그리고 해설이 있는 갑마장길 문화탐방, 도로 바닥에 분필을 이용해 이색 포토존과 체험존을 연출하는 옐로마 분필놀이터 등 제주 유채꽃축제에서만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실 다른 모든 꽃 축제가 그렇듯, 유채꽃 축제도 가시리에 유채꽃이 만발한 그 시기부터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제주는 유채꽃이 피어야 봄이 된다. 그리고 제주의 봄은 유채꽃축제에 이르러 비로소 절정을 맞는다.

 

페스티벌올 김정원 기자(editor@festivalall.com)

 

 

OVERVIEW

명칭 : 제36회 제주 유채꽃축제

기간 : 04.07(토)~04.15(일)

장소 :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3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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