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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빛나라, 청!춘!  |  국내축제뉴스 2019-06-18 14:47:19
작성자   페스티벌올 editor@guideme-trip.com 조회  1187   |   추천  87

빛나라, 청!춘!

제2회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

 

                                           
 

노량진. 반 세기 이상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 좌절과 기쁨이 깊이 스민 곳. 이 노량진은 오늘도 촛불처럼 흔들리는 미래와 마음을 가진 젊은이들이 울고, 웃고, 잠든다.

 

서울시 동작구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노량진 컵밥거리와 만양로 일대에서 제2회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은 노량진 컵밥거리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2015년 사육신공원 맞은편에 새롭게 조성된 노량진 컵밥거리는 서울시의 갈등해결 우수사례로 선정될 정도로 학생과 지역 주민, 관광객이 늘 붐비는 명소이다.

 

올해 축제는 주민 제안을 적극 수용하고, 전문가와 상인, 주민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주관해 축제의 컨셉과 방향성, 프로그램 등을 결정하고 진행하게 된다.

 

축제 기간 중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지는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은 올해 ‘그대는 빛나는 청춘’을 주제로 문화공연, 상가이벤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골목영화제 및 운동회 등 학업과 취업난에 지친 청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상가이벤트의 하나인 ‘인생술집’에서는 구청장이 직접 멘토로 나서서 청년들에게 인생 선배의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전한다. 그리고 야간난전 골목영화제에서는 코미디언 김미화와 음악평론가 임진모의 인생영화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첫 번째 축제에 주민 5만여 명이 참여하고, 만족도 또한 높았던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 그 두 번째 난장을 기대해 본다.

 

김정원 기자 (editor@guideme-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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