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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프랑스 거리 음악 축제 2019]프랑스로에서 즐기는 프랑스 음악  |  국내축제뉴스 2019-06-19 12:40:15
작성자   페스티벌올 editor@guideme-trip.com 조회  1442   |   추천  79

프랑스로에서 즐기는 프랑스 음악

서대문구 프랑스 거리 음악 축제 2019

 

                    

 

서울시 서대문구청은 관내 충현동에 위치한 주한 프랑스대사관 인근 거리에 ‘프랑스로(France-ro)’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선포식을 갖기로 했다. 서대문구의 첫 번째 명예도로명인 프랑스로는 프랑스대사관 앞길에서 서소문로와 충정로4길을 거쳐 지하철 5호선 충정로역으로 이어지는 약 300m의 거리이다.

 

서대문구청은 6월 21일 오후 5시 30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명예도로명 명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프랑스대사관의 후원으로 프랑스로 명명을 축하하는 음악공연과 몽마르트르 아트마켓을 저녁 9시까지 연다.

 

프랑스로 명예도로명 명명 이후 6월 22일과 23일에는 신촌의 연세로에서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페트 드 라 뮈지끄(Fete de la Musique)-프랑스 거리 음악 축제’가 펼쳐진다.

 

이틀 간 프랑스 뮤지션 3팀이 출연하는데, 22일에는 일렉트로팝과 R&B를 접목한 프랑스 듀오 오뜨(Haute)가 저녁 7시부터, DJ 테즈 캐디(DJ Tez Cadey)가 저녁 7시 45분부터 공연을 펼쳐 축제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23일에는 비트 메이커인 브와이유(Voyou)가 저녁 7시 20분부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혼성듀오 취미(CHIMMI)와 보이밴드 D.Coy, 잭킹콩, About U, 조문근밴드 등 국내 뮤지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양일간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음악 공연 외에도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프랑스 아트마켓과 포토존, 먹거리 장터 등이 함께 펼쳐져 오는 주말 연세로가 ‘이색적인 프랑스 거리’로 변모할 전망이다.

 

‘페트 드 라 뮈지끄’는 매년 하지에 아마추어부터 유명 뮤지션까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프랑스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축제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이 취지에 공감하는 같은 명칭의 축제가 펼쳐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신촌 연세로에서 처음 열린 이래 올해 세 번째를 맞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프랑스 거리 음악 축제가 우리나라와 프랑스 두 나라가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시민들은 서울에서 프랑스 문화를 접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원 기자 (editor@guideme-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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