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지말고 분출하라!

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

에버랜드는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66일간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축제를 준비 중이다.

지난 2005년부터 물 맞는 재미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통해 여름의 시원한 즐거움을 담당해 온 에버랜드는 며칠씩 멀리 떠나기도, 사람 반 물 반의 피서지는 싫지만 무더위를 식히고 싶은 사람에게도 더할나위 없는 좋은 피서지이다.

올 여름 썸머 워터 펀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 펀’은 물론,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즐기는 ‘밤밤클럽’, 물총 슈팅게임 ‘너프 워터 배틀 존’ 등 밤낮없는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진다. 여기에 더해 실내에서 즐기는 흥미진진한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과 펭귄 아일랜드, 쿨 주 스탬프 랠리 등이 포함된 ‘썸머 주토피아’ 등 실내외에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여름에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썬더폴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에버랜드의 워터 어트랙션은 물론이고, 무려 6개월의 준비 끝에 선보이는 에버랜드의 야심작 타임 오디세이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한여름 밤을 꿈처럼 아름답게 수놓는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는 수천 발의 불꽃과 함께 맵핑 영상, 조명, 음향, 전식,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 종합 멀티미디어 불꽃 쇼로,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피날레를 장식하는 야간 대표 공연이다.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매일 밤 9시 40분에 펼쳐지며, 에버랜드를 찾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에버랜드에서 물 맞는 재미에 흠뻑 젖어보자!

김정원 기자 (editor@guideme-tri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