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마시다
2019 춘천 비어로드 페스티벌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춘천 의암공원에서 2019 춘천 비어로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춘천 비어로드 페스티벌은 맥주, 자연, 힐링이라는 독특한 콘텐츠로 만드는 지역 맥주 문화 축제이다.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성숙하며, 열린 관광 문화를 추구한다. 그리고 비어로드 페스티벌 속 문화 트렌드를 이용해 강원도의 지역 콘텐츠를 만들어 세계 관광객들로부터 관심과 방문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어로드 페스티벌 행사장인 의암공원 곳곳에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이벤트존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 가능한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매일밤 진행되는 경품추첨, 인기 가수에서부터 실력파 밴드, 그리고 외국인 DJ까지 함께 즐기는 메인 무대 공연 등은 비어로드 페스티벌이 만들어갈 새로운 문화의 상징이 될 것이다.
지역별, 국가별 특색이 담긴 다양한 수제맥주를 판매하는 2019 춘천 비어로드 페스티벌은 ‘자연을 마시다’라는 주제 아래 외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수제맥주 부스에서 춘천의 지역 수제맥주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춘천의 대표 음식인 닭갈비와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 음료, 후식 등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흥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원 기자(editor@guideme-tri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