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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평범한 ‘우리’의 특별한 축제  |  국내축제뉴스 2019-07-16 15:56:21
작성자   페스티벌올 editor@guideme-trip.com 조회  1011   |   추천  73

평범한 ‘우리’의 특별한 축제

2019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우리’의 특별한 축제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2013년 평창 스페셜 올림픽 기간 중 장애를 가진 아티스트들과 국내 최고의 예술인들이 합동 문화공연을 개최하며 시작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7월 15일 개막해 18일까지 진행 중이다.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하는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은 음악과 미술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포용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클래식음악감독 김대진 교수, 팝음악감독 피아니스트 노영심, 미술감독 이순종 전 서울미대 학장을 비롯, 30여명의 국내 정상급 멘토단의 레슨과 마스터클래스 등을 통해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이 전문성과 예술성을 심화하며 콘서트홀, 뮤직텐트, 오픈 무대 등에서의 연주 및 미술작품 전시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레슨 외의 시간에는 VR, 한복 체험, 치어리딩, 디지털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활동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매일 저녁시간에는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 만드는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들도 펼쳐진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살아가는 ‘우리’이지만 장애를 이유로 여러 제약과 차별을 받으며 살고 있는 이들이 그들을 둘러싼 폭압적인 유리벽을 깨고 비상하는 축제의 현장을 함께 찾아가 즐겨보자.

 

김정원 기자 (editor@guideme-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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