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미래로 함께 날자!

2019 울산 조선해양축제

울산 조선해양축제는 모래사장과 만이 함께 형성돼 있는 일산 해수욕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울산의 새로운 축제이다.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19 울산 조선해양축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퍼레이드와 축하공연으로 개막을 알리며, 해변 특설무대에서 육중완밴드, 노브레인이 출연하는 개막공연과 멀티미디어쇼로 환상의 세계를 펼쳐보인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나이트런 일산과 전국에서 16개 팀이 참가해 이틀동안 해변을 뜨겁게 달굴 비치사커대회, 울산 일산진마을의 전통 문화를 느껴보는 어촌체험마을과 전통 방식으로 고기를 잡는 후리잡기대회, 방어 잡기 체험, 전국씨름왕 선발대회와 네버랜드 서바이벌, 해양레포츠체험, 플라이보드쇼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와 더불어 상상력과 과학의 결합을 바다 위에 펼쳐보일 나도 조선전문가, 바다를 배경으로 샌드보드를 즐길 수 있는 모래썰매장 등 울산 조선해양축제만만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바다 위에 인간의 상상력이 만드는 새로운 네버랜드, 그 곳을 함께 날 친구를 기다린다.

김정원 기자 (editor@guideme-tri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