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와 함께 빛의 길을 걷다 '2019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행복은 필수! 사랑도 필수! 세상의 많은 연인을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연말연시의 흥분된 분위기에 더해 모든 게 아름답게 빛나는 것처럼 보이는 크리스마스는 단연 겨울의 절정이다. 곳곳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기념 행사는 연인에게 추억 가득한 하루를 선물한다. 2019년 겨울, 서울의 중심, 청계천 일대에서 펼쳐지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서 모든 연인들의 기념일,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즐겨보자!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 서울에서도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인 청계광장 일대를 크리스마스면 환상적인 빛으로 물들이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올해로 5회 째를 맞았다. 2019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청계광장에서 장통교까지 왕복 약 1.2km를 빛과 희망과 사랑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매년 화려한 점등식과 함께 시작한다. 올해도 12월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점등식을 갖는다. ‘산타와 함께 빛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2019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점등식 이외에도 매년 새롭게 설치되는 트리가 축제의 상징이다. 12월에 청계광장 인근을 도보나 차량으로 지나간 사람이라면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몰라도 청계광장 앞에 우뚝 솟은 화려한 조명의 트리는 기억한다.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트리는 이미 서울의 겨울을 대표하는 상징물 중 하나가 됐다.

2019년 12월 13일에 시작해 새해 첫 날인 2020년 1월 1일 불을 끄게 될 2019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왕복 약 1.2km구간을 꿈, 환희, 산타, 축복, 희망 등 5개 테마존으로 나눠 각각의 특색에 맞는 조명을 설치한다. 대형 트리와 함께 산타 마을, 눈꽃의 개화, 소망등 띄우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마련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은 연인, 가족, 그리고 시민에게 더없이 아름다운 공간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