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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2  |  국내축제뉴스 2019-12-31 14:49:01
작성자   페스티벌올 editor@guideme-tour.com 조회  1026   |   추천  81

매년 겨울 일기예보에서 강추위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도시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제천이다. 그 혹한의 날씨를 장점으로 승화시키며 호평을 받았던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지난 12월 20일 DJ DOC의 신나는 무대로 시작된 이 축제는 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환호 속에 그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강원도 영월군, 원주시와 인접한 제천은 철원과 함께 매년 겨울 일기예보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도시다. 해발고도가 높고 바다와 거리가 먼 내륙에 위치해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대륙성기후의 특색을 보인다. 시베리아의 추위에 빗대어 ‘제베리아’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 그만큼 겨울 추위가 매섭기로 유명하다.

2005년부터 제천은 ‘의림지 알몸 마라톤’을 개최하며 맹추위에 굴하지 않는 기상을 뽐낸 바 있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을 신설했다. 그리고 그 포부에 걸맞게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3주간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총 20만 명이 다녀간 이 축제는 국내 양대 포털 사이트에서 축제 부문 일간검색어 1위와 4위를 차지하며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온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는 여러 테마 축제를 모아 겨울왕국제천을 더욱 환상적인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먼저 ‘겨울벚꽃페스티벌(2019.12.20~2020.01.27)’은 제천시 문화의 거리와 제천 시내 전역을 벚꽃 조형물과 아름다운 조명으로 장식한 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제천얼음페스티벌(2020.01.11~2020.01.27)은 ‘대형얼음게이트&얼음터널’, ‘로맨틱아일랜드 순주섬’, ‘겨울동화스팟 얼음왕국 대형얼음성’, 빙판썰매, 아이스바이크, 얼음낚시, 얼음조각, 새해 소원보드를 비롯한 여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2019.12.20~2020.02.09)’은 전년에 이어 개막과 동시에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고 있고, ‘HOT&SPICY 푸드페스티벌’에서는 매운 음식과 달달한 디저트의 조화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12개의 매장과 음식 부스에서 매콤한 먹거리와 붕어빵, 아이스크림, 커피 등 달달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축제의 핵심인 ‘겨울왕국 카니발 퍼레이드(2019.12.21~2020.01.11)’가 있다. 대형 테마공원에서나 볼 수 있는 해외 전문 퍼레이드 팀이 다양한 컨셉의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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