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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호캉스 트렌드  |  국내축제뉴스 2021-03-09 15:18:11
작성자  페스티벌올&트래블 조회  733   |   추천  38

2021 호캉스 트렌드


 

해외여행 대신 호캉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갈 수 없게 된 여행객들이 호텔로 몰려들었다. 지난해부터 갑작스레 불어 닥친 호캉스 붐에 호텔 업계는 끊임없는 발전을 더해가고 있다. 기존 호캉스가 집보다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이었다면, 현재의 호캉스는 개인의 취미와 함께 결합된 모습으로 진화했다. 먹캉스, 북캉스, 펫캉스, 워캉스 등 이색적인 2021 호캉스 트렌드를 알아 보자.

edit Song Juyoung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호텔이 목적지가 되는 호캉스가 여행의 대세로 떠오르며 호캉스의 형태도 점차 다각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새해를 맞아 변화된 호캉스를 알아보기 위해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2021년 1월 대한민국 2050 세대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호캉스 트렌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어째서 호캉스?

호캉스를 떠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의 휴식(59.6%)’을 원한다고 대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여행트렌드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이외에도 ▲최고급 서비스 경험(45.3%) ▲주변 지역 관광(41.2%) ▲카페∙레스토랑∙뷔페 등 식음료 업장 이용(32.7%) 등이 차례로 꼽혔다.

 

호캉스는 어디로?

호캉스로 가장 선호하는 호텔 유형으로는 ▲럭셔리한 특급 호텔(38.8%) ▲3-4성급의 가성비 좋은 비즈니스 호텔(30.9%) ▲중저가 4성급 호텔(22.9%) 순으로 집계됐으며, 1박당 적당한 금액대는 11-15만원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중에서는 단연 제주의 인기가 우세했다. 37.3%에 해당하는 설문 참여자들이 호텔 예약 선호 지역으로 제주도를 선택했다. 이어 ▲서울(25.4%) ▲강원(18%) ▲부산(10.9%)이 꼽혔다.

 

어떤 호캉스?

이번 조사에서는 다양해진 호캉스 테마를 반영해 응답자들에게 경험해보고 싶은 호캉스 테마를 질문했다. 설문조사 결과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먹캉스’가 78%로 1위를 차지했고 수영장이나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풀캉스’(63.5%)가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20대 10명 중 4명은 호텔에서 OTT 서비스로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넷캉스를 선택했으며, 3040세대는 자녀들과 함께하는 호캉스를 꼽아 세대별로 다양한 유형의 여행을 희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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