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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뉴스 - 국내  |  국내축제뉴스 2021-03-09 15:19:45
작성자  페스티벌올&트래블 조회  728   |   추천  37

FESTIVAL NEWS

 

다양한 축제 소식을 모았다.

방문 전 코로나19로 인한 축제 일정 변경 및 취소 여부를 꼭 확인하자.

 

edit Song Juyoung


제23회 제주 들불축제 23rd Jeju Fire Festival

제주(Jeju)

2021.03.08~2021.03.14 (온라인 개최)

www.jejusi.go.kr (Held Online)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던 제주 들불축제가 올해는 온라인과 드라이브인(Drive-in) 방식으로 열린다. 제주시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새별오름 일대에서 ‘들불, 소망을 품고 피어올라’를 주제로 제23회 제주 들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축제에서는 오름 사면에 ‘제주들불축제’라는 대형 문구를 만들어 불에 태웠는데, 올해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원하는 바람을 담아 ‘들불 COVID-19 OUT’으로 변경했다.


제21회 옥천 묘목축제 21st Okcheon Seedling Festival

옥천(Okcheon)

2021.03.25~2021.03.28 (취소)

www.oc.go.kr (Cancelled)

 

충청북도 옥천군이 오는 3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21회 옥천 묘목축제를 취소하고 온라인 판매 행사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옥천군은 국내 묘목 유통량의 70%를 공급하는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 특구다. 묘목 판매는 옥천군 홈페이지에 이원면의 70개 농원별 홈페이지를 연결,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1999년 시작된 이 축제는 구제역이 발생한 2011년과 코로나19가 터진 지난해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됐다.


제22회 광양 매화축제 22nd Gwangyang Maehwa Festival

광양(Gwangyang)

매년 3월 경 (취소)

festa.gwangyang.kr (Cancelled)

 

전라남도 광양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올해도 광양 매화축제를 열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매화마을 방문 자제 당부에 나섰다. 광양시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시책에 부응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제22회 광양 매화축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연이은 매화축제 취소로 타격이 큰 농가를 위한 온라인 판매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광양 특산물과 매실 판매는 새로운 유통채널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이뤄진다.


제14회 양산 원동매화축제 14th Yangsan Wondong Maehwa Festival

양산(Yangsan)

매년 3월 경 (취소)

ywmfestival.co.kr (Cancelled)

 

경상남도 양산시가 원동면 순매원에서 열리는 제14회 양산 원동매화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원동매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3월 중 개최 예정이었던 원동매화축제를 취소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전염 확산 방지와 시민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제5회 사천 선진리성벚꽃축제 5th Sacheon Sunjinri-castle Cherry Blossom Festival

사천(Sacheon)

매년 3월 경 (취소)

www.sacheon.go.kr (Cancelled)

 

사천시 선진리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3월 말 개최 예정인 제5회 선진리성벚꽃축제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국가적 재난 사태인 것을 감안, 시민과 방문객 안전을 위해 축제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진리성벚꽃축제는 면단위 소규모 축제로 출발해 해를 거듭하며 성장, 다양한 콘텐츠, 체험과 공연, 볼거리 등을 통해 선진리성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22회 서천 동백꽃주꾸미축제 22nd Seocheon Camellia Octopus Festival

서천(Seocheon)

매년 3월 경 (취소)

www.seocheon.go.kr (Cancelled)

 

제철을 맞은 서천 주꾸미를 맛볼 수 있는 제22회 서천 동백꽃주꾸미축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 소식을 전해왔다. 2019년에 열린 제20회 서천 동백꽃주꾸미축제에는 36만여 명의 관광객이 운집해 인기를 끌었다. 기존 축제에는 다양한 주꾸미 요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고 서천의 특산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산품 판매장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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