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15회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가 만들고 세계가 주목하는 뮤지컬 페스티벌, 2006년 아시아의 첫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로 태어난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18일간의 무대를 선보인다.

매년 새로운 변신으로 3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는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해 보자.

 

                     

 

뮤지컬의 미래를 제시하다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의 발전을 지원하고, 뮤지컬 인재 발굴과 양성, 그리고 세계 뮤지컬 프로덕션이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우리 뮤지컬의 세계화를 목표로 꾸준히 성장해 온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축제 일정 변경과 비대면 공연, 창작 뮤지컬 중심의 기획 전환 등으로 새로운 뮤지컬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올해도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콘텐츠와 공연 방식에 있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개막작인 ‘투란도트-어둠의 왕국’을 무대가 아닌 스크린으로 옮기는 작업을 통해 뮤지컬 영화를 제시하고, 해외 공연 팀의 입국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만, 스웨덴 등과 글로벌 합작 뮤지컬 작품을 선보이며, 축제 조직위원회에서 창작 지원한 신작 뮤지컬 5편도 발표한다. 또한, 지난해보다 더 다양해진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뮤지컬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개.폐막식 중계는 물론, 프랑스의 ‘에펠탑’, 러시아의 ‘수중 왕국의 삿코’ 등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세계 유수의 뮤지컬 작품을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

 

Overview

제15회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

2021.06.18(금)~2021.07.05(월)

대구오페라하우스, 수성아트피아 등

+82.53.6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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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1 울산 조선해양축제

 

산업도시, 공업도시의 이미지가 강한 울산은, 아름다운 바다를 접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왔고, 바다를 즐기며 지내왔다. 해양도시 울산의 모습을 발견하고 즐기는 축제, 바로 울산 조선해양축제이다.

 

                     

 

바다를 만끽하는 축제

울산 조선해양축제는 울산을 대표하는 조선산업의 개술 개발과 발전을 기념하고,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 온 울산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조선 산업 관련 전시를 비롯해 해상 불꽃쇼, 맨손 물고기 잡기, 익스트림 보트체험, 얼음수박화채 무료시식, 황토풀체험, EDM파티 등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누렸으며, 2019년에는 50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축제를 찾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2009년 처음 시작해 울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한 울산 조선해양축제가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에 축제가 취소됐던 만큼 올해는 어렵더라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축제를 병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국민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막 콘서트를 비롯해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개막토크콘서트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여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영상을 송출하며, 랜선트롯가요제와 조선공작소 배 만들기 공모전, 일산 나이트 런 등의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조선해양전시관은 전시 기간을 늘려 특정 기간에 관람객이 몰리지 않도록 고려하며, 일산해수욕작 입구에는 빛의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Overview

2021 울산 조선해양축제

2021.07.23(금)~2021.07.25(일)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

+82.52.209.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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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1 서울 한강몽땅 여름축제

 

천 만 서울 시민이 즐기는 천 만 가지의 행복. 서울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다시 돌아온다 .

7월부터 8월까지 약 한 달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매년 1,000만 명에 가까운 시민과 사람들이 찾는 서울의 행복 아이콘이다.

 

                     

 

한강으로 피서가자!

2013년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여가 축제로 기획된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객이 찾는 축제로 발전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안전한 한강, 완전한 여름’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11개 한강공원에서 더위와 바이러스에 지친 사람들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올해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 진행 예정으로 한창 프로그램 기획과 공모를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축제를 기본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온라인 개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우리나라의 젖줄인 한강을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쉼터, 놀이터로 만들어 힐링과 위로의 축제를 만들겠다는 게 주최 측의 목표이다. 2019년 3개 테마 8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로 펼쳐졌던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2021년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보자.

 

Overview

2021 서울 한강몽땅 여름축제

2021.07~2021.08

서울 11개 한강공원 전역

+82.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