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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 황령산을 걷다, 바다를 담다  |  국내축제뉴스 2021-08-20 14:49:06
작성자   페스티벌올앤트래블 editor@guideme-trip.com 조회  349   |   추천  28

                    
 

장산 & 황령산을 걷다, 바다를 담다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특별한 사랑을 받는 산이 있다. 바로 장산과 황령산이 그곳이다.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첫 관문에 나란히 마주보고 서 있는 장산과 황령산은 부산 트레킹의 성지이자, 야경 조망의 명소로 이다.

 

 

                    

장산

 

동해와 남해를 한 눈에

부산의 도심에서 남해 바다를 내려다보며 우뚝 솟아 있는 장산은 그 범위가 넓어 다양한 등산 코스가 만들어져 있다.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조망하고 있다.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화산재, 용암, 화쇄류로 이루어진 산으로 다양한 화산암들과 장산폭포, 돌서렁 등의 웅장한 지형이 넘쳐나며 뛰어난 해안도심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특히 장산 자락에는 화산암 암벽에서 떨어진 큰 바위들이 산의 경사면을 따라 길게 뻗어있는 암괴류(block stream)를 관찰할 수 있다. 총 아홉 줄기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의 암괴류를 연결한 ‘재송너덜길’을 통해 남해, 동해 바다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부산 시민에게는 오래 전부터 야경 명소로 알려져 왔으며, 특히 부산 불꽃축제를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명당이다.

 

 

                    

황령산

 

도심 트레킹의 명소

황령산은 부산의 도심을 감싸며 시원하게 뻗어 내린 산맥이 초록의 울창한 숲을 선물처럼 내어준다. 숲길을 걷기 좋아하는 등산객들에게 숲과 바람과 하늘을 내어주고,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겐 황홀한 빛의 세계를 선사해 주는 곳으로, 야간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부산의 전형적인 도심의 산으로 부산진구, 남구, 수영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해발 427m로 부산의 중추인 금련산맥 중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역이 그리 넓지않아 2~3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황령산의 동쪽은 주민의 쉼터이자 부산 청춘들의 데이트코스로 각광을 받아왔다.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와 함께 정상 전망대에서 마주하게 되는 부산의 모습은 부산 토박이마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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