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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해변의 맛, 서피 비치  |  국내축제뉴스 2021-08-20 20:53:17
작성자   페스티벌올앤트래블 editor@guideme-trip.com 조회  411   |   추천  31

외국 해변의 맛, 서피 비치

 

인스타그램에서 '서피 비치'를 검색하면 이국적인 해변 이미지가 나온다. 넓고 푸른 바다 앞에 트러피컬한 분위기의 가게, 북미 원주민의 천막, 그리고 여기저기 보이는 드림캐처. 다른 해변에서 보기 힘든 모습이다. 서피 비치는 하와이의 와이키키와 필리핀의 보라카이가 생각날 정도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그래서 강원도 양양이라고 적힌 주소를 봐야 서피 비치가 정말로 한국의 해변임을 인정하게 된다. 한국인데 해외 같은 해변. 해외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국내 여행지다.

                    
 

 

와이키키 아니고 강원도, 보라카이 아니고 양양

오랜 시간 울산 시민의 식수원이었던 태화강. 그러나 산업화 과정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공업 도시로 탈바꿈한 울산에서 태화강은 소원과 맞바꾼 영혼처럼 점차 죽어갔다. 2000년대 초반, 태화강은 고도 정수 과정을 거쳐도 겨우 공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심하게 오염됐다. 이후 울산의 시민들은 태화강을 되살리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함께했고, 그 노력의 결실은 2019년에 만들어진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나타났다. 인간의 힘으로 회복한 강은 생명을 끌어들이고, 돌보았다.

                    

 

서핑보드 Yes, 튜브 No

서피 비치는 말 그대로 서핑을 하는 곳이다. 서핑 전용 해변이기 때문에 서프보드 없이 바다 입수가 불가능하다. 와이키키 혹은 보라카이의 해변을 느끼고 싶다면 파도 위에서 모험을 즐길 각오를 해야 한다. 그래도 걱정하지 말라. 서피 비치는 정말로 서핑만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곳이 아니다. 초보자부터 중상급자까지 수준별 맞춤 강습이 가능한 서프 스쿨이 있고, 서프 요가와 스노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그램을 즐기다가 지치면 해먹존에 가서 편안하게 눕고 노을을 즐길 수 있다. 지친 사람들에게 해먹존이 있다면, 배가 고픈 사람들을 위해 서피 비치 펍 & 라운지가 있다. 그곳에 가서 피자와 수제버거를 먹고, 칵테일과 함께 트러비 음악에 취하면 된다.

                    

 

INFO

이용 시간 연중 무휴

주소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 119

문의 +82.1522.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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