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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FESTIVAL NEWS-국내  |  국내축제뉴스 2021-08-23 11:51:56
작성자   페스티벌올앤트래블 editor@guideme-trip.com 조회  428   |   추천  33

2021 서리풀 페스티벌

9월 중 l www.seoripul.org

                    

서리풀 페스티벌은 매년 9월 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하는 문화 축제다. 서초구 주민센터와 주민참여위원회는 물론 주민자치위원회, 서울 악기거리축제추진위원회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축제의 핵심이다. 사람들이 악기를 두드리면서 퍼레이드를 하는 모습과 공중에 다양한 쇼를 펼치는 예술가를 볼 수 있다. 서리풀 페스티벌은 공연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길 위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지상최대 스케치북 행사가 있다.

 

 

제23회 김제 지평선축제

2021.09.29 ~ 2021.10.03 l www.gimje.go.kr

                    
김제를 널리 알리고, 김제의 특산품인 지평선 쌀을 홍보하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지평선 테마로 1999년부터 김제시 일원에서 김제 지평선축제를 개최했다. 김제 지평선축제에 가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벼 베기, 탈곡하기, 수확하기 등 농사와 관련된 체험이 있고 메뚜기 잡기, 소 달구지 타기, 연날리기 등 도시에서 하기 힘든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김제의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있어 수확의 계절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제24회 부천 국제만화축제

2021.09.04~2021.09.12 l www.bicof.com

                    

자신의 인생 만화가 있고 지금도 만화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부천 국제만화축제를 추천한다. 부천 국제만화축제는 '뉴노멀, 새로운 연결'이라는 주제로 2021년 9월에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 독립만화 시장 활성화를 위한 '독립마켓'이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그 밖에도 인생 만화의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작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될 예정이다.

 

 

2021 청주 공예비엔날레

2021.09.08~2021.10.17 l www.okcj.org

                    

청추 공예비엔날레는 공예의 모든 분야를 볼수 있는 국제 행사다. 오는 2021년 9월에 '공생의 도구'라는 주제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 주제는 이반 일리치의 저서인 《자율적인 공생을 위한 도구》에서 차용하여 도구가 인간을 지배하는 시대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주체적인 삶에 요구되는 자유와 능력을 빼앗긴 현대인, 그리고 물질만능과 세계화.

코로나19의 영향까지 더해져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공예가 어떠한 방식으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를 숙고하면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2021 천안 흥타령춤축제

2021.09.29~2021.10.03 l cheonanfestival.com

                    

학창 시절, 수련회의 장기자랑 시간을 휩쓸었던 사람들이라면 천안 흥타령춤축제에 가 보기를 권한다. 천안 흥타령춤축제는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되었으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춤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2021년에 17주년을 맞이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춤 경연, 도심 한복판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 퍼레이드와 세계 각국의 춤을 구경할 수 있는 국제춤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 중이다.

 

 

제63회 밀양 아리랑대축제

2021.09.09~2021.09.12 l www.arirang.or.kr

                    
 

밀양 아리랑대축제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밀양아리랑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열리는 축제다. 1957년 밀양문화제로 시작해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향토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밀양아리랑 경연대회와 아리랑 체험, 그리고 각종 전통문화체험 등이 진행된다. 밀양 아리랑대축제는 2021년에 63회를 맞이하여 ‘아리랑의 선율, 희망의 울림’이라는 주제와 ‘아리랑의 울림, 미래의 두드림’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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