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모두를 존중하는 모두가 기대하는 2024 파리올림픽
100년 만에 파리 올림픽을 개최하는 프랑스의 열정과 기나긴 팬데믹이 끝나 올림픽과 더불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기대에 가득 찬 트래블러들의 소망이 그야말로 황홀한 올림픽을 만들 것이다. 2024 파리올림픽은 모두에게 오아시스가 되어 갈증을 사라지게 할 것이다.
페스티벌 리더
코린 풀키에 지사장의 레알 비하인드 프랑스
코린 풀키에(Corinne FOULQUIER) 프랑스 관광청 한국 사무소 지사장
봄햇살이 쏟아지는 프로방스의 예쁜 마을! 그 향기가 그대로 묻어나는 코린 풀키에 지사장에게 과거로부터 이어져 미래를 더욱 빛나게하는 프랑스의 매력에 대해 들어보았다.
스페셜 트립
낭만적이라 머물고 싶은 곳, 파주 프로방스 마을
이색적인 무드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우리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분위기 전환에 가장 좋았던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즈음은 근거리 여행 장소만 잘 물색하면 무드 체인지가 어렵지 않다. 가깝지만 이색적인 파주 프로방스 마을을 떠나보자.
스페셜
기분 전환에 딱 좋은 봄 축제 BEST 6
- 2022 함평 나비대축제
- 2022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 2022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 2022 펑후 국제불꽃축제, 중국
- 2022 리우 카니발, 브라질
- 2022 후지 시바 사쿠라 페스티벌, 일본
컬처 투어리즘 페스티벌
제주 봄, 들불 봄
- 들불! 소망을 품고 피어 올라, 2022 제24회 제주들불축제
2020년 발표한 문화관광축제 35개 가운데, 제주의 전통을 이어 온 제주들불축제를 소개한다.
제주들불축제는 제주의 옛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1997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24회는 비대면으로 열린다.
코리아 리뷰
한국관광 100선의 발견 ②
- 달콤, 새콤 데이트 코스, 청풍호반 케이블카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한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 바람은 맑고 시원하며, 달 뜨는 밝은 밤의 정취가 아름다운 이곳, 이곳에서의 데이트도 역시 그럴 것이다. 2.3Km 구간을 운행하는 케이블카에서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청풍호와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구하려고 비상하는 모습과 닮았다는 비봉산을 조망할 수 있다. 비봉산은 사방이 짙푸른 청풍호로 둘러싸여 있어 비봉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마치 넓은 바다 한가운데의 섬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국립제천치유의 숲 산책, 청풍호 유람선(청풍나루) 탑승, 청풍호 벚꽃축제(2022년 미정)도 함께 즐겨 볼거리다.
언택트 코리아
‘SELF - 자기愛’ 산림 치유,
가평잣향기푸른숲
수령(樹齡) 85년생 잣나무림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축령백림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최대 잣나무림이 생육하는 곳이다. 잣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산책길을 걸으며 숲 체험과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잣나무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는 인체의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치유의 숲’으로 2017년 5월 산림청에 등록된 산림치유 프로그램 및 숲 체험 공간으로 자전거(산악), 오토바이(ATV), 차량 등이 통행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아 오롯이 숲 치유에 집중할 수 있다.
페스티벌 칼럼
이소윤 박사가 읽어주는 2022 관광 트렌드 No.2
일상 속 나만의 액티비티,
매일 조금씩, 소소한 My Lei-ctivity(렉티비티)
대부분 액티비티를 떠올리면, 여행 목적지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 스포츠, 트레킹, 워터파크, 테마파크 등을 떠올리곤 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콘서트, 전시회 등과 같은 오히려 기존 형식에서 벗어난 일회성 이벤트형 액티비티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개 교외에서 이루어지던 액티비티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권 내의 원데이클래스, 혹은 각종 취미 강습 등의 여가활동도 여기에 속한다. 퇴근 후 혹은 주말 짧은 시간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소소한 여행 등도 레저의 한 패턴으로 인식되고 있다. 레저 액티비티(렉티비티)의 새로운 변화 트렌드를 살펴보자.
트래블 1
자연이 숨 쉬는 지속 가능한 관광, 노르웨이
당신이 꼭 가보아야 할 곳, TOP 12
축복받은 자연환경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고자 노력한 덕분에 많은 전문가들이 노르웨이의 지역들을 지속 가능한 여행지로 분류하게 만들었다. 2021년 5월경 노르웨이가 발표한 국가 관광 전략에서도 오는 2030년까지 기후 배출량을 50%(2019년 수준 기준) 연간 운송 배출량을 10%를 줄이겠다고 밝혔었다. 대부분의 호텔들도 환경 인증을 받고 있다. 또한 보다 친환경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점차적으로 개발되고 확산됨에 따라서 여행객들은 전기 기차, 버스, 보트, 자동차를 타면서 지구상에서 가장 숨 막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하이킹, 스키, 자전거 타기, 카약과 같은 지구환경친화적인 체험들을 노르웨이 어디에서나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노르웨이는 지속가능성, 친환경적인 기술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스타투어그램
셀럽들에게 사랑받는
국내 여행 1위, 제주
매년 수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국내 여행지 1위는 제주도다.
팬데믹 현상으로 제주도는 해외여행을 대체하는 곳이 되었다. 섬으로 떠나는 여행의 즐거움, 제주는 희망을 품고 우리를 기다린다.
트래블 2
우리가 꼭 기억하고 사랑해야 하는 섬, 티니안
티니안 섬에 사는 한국인들
티니안 섬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섬이다. 사이판에서 남서쪽으로 약 5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사이판 공항 국내 터미널에서 매시간 운항하는 경비행기로 이동할 수 있다. 타촉냐 비치와 타가 비치 부근 산호세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2차 세계대전의 여러 흔적을 그대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이 가진 숨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섬이다.
이슈 앤 트랜드
모두를 배려하는 여행
- 여행 1인분 시대
코로나19로 기존 여행 스타일은 변화가 불가피하다. 변화에 순응하며 모두를 배려하는 여행 트렌드를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인 가구와 혼행(혼자 하는 여행)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소셜 데이터(`19.1월-`21.11월), 카드데이터(`19.1월-`21.12월) 및 여행소비자 심층인터뷰(`22.1월, 2030 - 4050세대 대상 혼행 좌담회)등을 통해 혼행의 특성을 파악하고 1인 여행 시장에 관해 나타난 시사점을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ktkorea.or.kr)’을 통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