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알록달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벗, 부산
‘파란 수도’라고 불리는 부산은 아름다운 해안과 다채로운 관광지를 가진 매력적인도시이다,
1950년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이 몰려와 다양한 산업과 문화를 만들어 냈다.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부산은 구수한 사투리로 우리를 반긴다.
마치 오랜 벗처럼, 슬픈 땐 위로하고, 기쁠 땐 함께 즐거워 하는 그런 친구 말이다.
그 오랜 벗과 함께 알록달록한 이야기들을 만들어보자.
페스티벌 리더
부산관광공사 사장 이정실의 2022년 부산 관광 비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특별한 에너지를 만드는 부산은 언제나 활기가 가득하다.
코로나 19로 추춤했던 날들을 뒤로하고 관광산업으로 새롭게 비상하는 2022년 부산의 비전을 이정실 사장을 통해 들어보았다.
스페셜 트립
건강한 여행, 봄 맞이 드라이브
따사로운 햇살로 기분 좋은 봄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서울 인근 수목원 드라이브 코스 5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는 즐거운 드라이빙
스페셜
춘곤증을 날리는 4월 축제 BEST 6
- 안산 국제거리극축제
- 남원 춘향제
- 서울 드럼 페스티벌
- 간다 마쓰리, 일본
- 코르도바 파티오 축제, 스페인
- 헬싱키 커피 페스티벌, 핀란드
컬처 투어리즘 페스티벌
영암에서 피어난 문화의 꽃씨!
- 영암 왕인문화축제
전라남도 영암 지역은 전통 깊은 교역지로 물자뿐 아니라 한국과 중국, 일본 세나라의 문화 교역의 중심지였다.
매년 4월 이곳에서 열리는 영암 왕인문화축제는 일본으로 건너가 아스카 문화의 기반을 세운 왕인 박사를 기리는 축제로 25년 간 대한민국 관광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자리매김한 전라남도 대표축제다.
코리아 리뷰
한국관광 100선의 발견 ②
- 새로운 세상의 입구가 되다! 제주, 빛의 벙커
2018년 제주 성산읍에서 개관한 빛의 벙커는 과거 국가 기간 통신망 운용 시설을현대적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빛과 음악으로 가득한 이곳의 전시 공간은 그 자체로 작품 속 세계가 되어 관람객과 작품이 하나가 되는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언택트 코리아
해안 산책로, 행남 해안 생태길
도동 부두 좌해안을 따라 개설된 산책로가 절경이다.
자연동굴과 골짜기를 연결하는 교량 사이로 펼쳐지는 해안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산책로는 행남이라는 마을과 이어진다. 이 마을 어귀에 큰 살구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고 해서 행남은 “살구남”으로도 불리고 있다.
마을에서 400m 정도의 거리에 있는 행남 등대는 먼 뱃길을 밝혀준다.
해송 사이로 이어지는 등대 오솔길은 가을철에 노란 털머위 꽃이 군락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등대에서는 저동항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페스티벌 칼럼
손수연 교수와 함께 떠나는 세계의 음악 축제 No.7
기쁨과 감사로 즐기는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
기독교에서 부활절은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신 예수가 되살아남을 찬양하고 기념하는 특별한 날이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서구의 교회에서는 춘분(春分) 당일 혹은 춘분 직후의 만월(滿月) 다음 첫 번째 일요일로 정해 놓아 대략 3월 22일부터 4월 25일 사이의 기간이 해당하게 된다.
부활절은 가톨릭과 개신교 등 기독교를 믿는 유럽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와 함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다.
트래블
뉴요커가 사랑하는 브루클린,
현지인처럼 즐기기
뉴욕 관광청은 ‘겟 로컬 뉴욕 Get Local NYC’ 캠페인의 시작으로 브루클린을 현지인처럼 즐길 수 있는 여행 가이드 “뉴요커가 사랑하는 브루클린 Brooklyn Like a New Yorker”을 새롭게 발표했다. 브루클린, 브롱스, 맨해튼, 스태튼아일랜드, 퀸즈 등 뉴욕 5개 지역의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핫플을 소개하는 이번 여행 가이드 시리즈는 매달 각 지역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스타투어그램
셀럽들에게 사랑받는
국내 여행 2위, 부산
매년 수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국내 여행지 2위는 부산이다.
당일 혹은 1박 2일 코스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시티투어의 매력으로 빛나는 부산은 셀럽들 사이에도 인기 있는 관광지다.
이슈 앤 트랜드
Go big, big spend
미국 경제매체 CNBC가 전망한 올해 여행 트렌드다.
CNBC는 “여행자들은 더 높은 비용에도 ‘버킷리스트’ 여행을 예약하고 있다”라며 사람들이 올 한해 인생에 한 번뿐인 여행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장기화한 신종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으로 2년간 해외여행을 참아온 데다가 변이 바이러스의 잦은 확산으로 언제 다시 여행할 수 있을지 모르는 만큼 한번 갈 때 큰 비용이 들더라도 꿈의 여행지를 찾는 추세가 뚜렷하다는 것이다.
전시
어느 봄날,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봄날 채우는 것은 따스한 햇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봄 햇살이 가득하다.
그 봄을 견디지 못해 우울해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창 밖의 봄으로 기분이 허전한 반전, 그 허전함을 치유할 수 있는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따스한 사진들을 감상해보자.